서울 마지막 노른자 땅 새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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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여의도 면적의 31배에 이르는 시유지 개발에 이어 정부와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알짜 부동산 매각까지.각종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이어서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유엔사 부지입니다.이곳은 용산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옮겨가면서 조성되는 용산국가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축구장(7140㎡) 7개가 들어갈 만큼 규모가 큽니다.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교통도 좋아 도심과 강남 진입이 모두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또한 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나, 호텔 등도 지을 수 있는 만큼, 상업적 가치도 높은 지역입니다.이달 안에 매각작업에 들어갈 예정인 이 땅은 토지 매각가만 1조 원에 이를 전만입니다.<인터뷰>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자문센터 차장"서울에 여러 알짜배기 땅들이 있다. 그중 유엔사 부지의 경우 용산공원 예정부지와 한남 뉴타운 인근에 있어 주거지로 개발할 수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또 이태원 상권과 연계한 관광상업시설이나 업무 시설로 개발할 수 있어 부동산 개발업자나 대기업의 관심의 높아질 것이다. 향후 가치 상승도 충분하다"중구 을지로에 있는 옛 외환은행 본점 부지도 서울 시내 노른자 땅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롯데와 CJ 등 대기업은 물론 부동산 투자회사나 외국계 투자자 등 수십 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핵심 상권인 명동과 인접해 있어 향후 자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입찰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마지막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곳은 바로 여의도 MBC 사옥입니다.전체 부지를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MBC와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초기 땅값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장점입니다.전문가들은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부동산들인 만큼, 얼마 남지 않은 노른자 땅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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