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법정 출석…회색 양복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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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부회장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고위 임원 5명의 첫 공판을 열었다.정식재판은 앞선 공판 준비절차와 달리 피고인이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해 이 부회장 등 5명 모두 법정에 나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