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최근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배우 설리가 빅뱅 지드래곤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커플링을 착용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은 지드래곤과 설리가 각각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인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팬들은 “지디가 오래전부터 저 반지를 꼈다”며 커플링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포털사이트에 둘의 이름을 검색하면 ‘지드래곤 설리 반지’가 연관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일각에서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비슷한 배경과 표정으로 촬영한 셀카사진을 토대로 둘의 친분이 깊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설리는 최근 의문의 남성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동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남성이 지드래곤의 매니저라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이 같은 소문이 돌자 지드래곤은 16일 개인 SNS계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설리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14살 연상인 최자와 교제해오다 최근 결별했다.양측 소속사는 지난 6일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결별을 인정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 지드래곤 열애? 반지부터 매니저까지 증거사진 등장 ‘발칵’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박봄, 성형변천사 “예뻤던 얼굴 어디가고…”ㆍ`피고인` 미녀검사 한지우, 요가복 입고 굴욕 없는 민낯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