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미모도 개그로 활용하는 안소미, ‘봇 말려’ 합류
‘개그콘서트’의 코너‘봇 말려’에 안소미가 홍일점으로 전격 합류했다.
미녀 개그우맨 안소미가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재치 있는 전개로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 중인 ‘개그콘서트’의 코너‘봇 말려’에 홍일점으로 전격 합류했다.
더욱이 안소미는 로봇 서태훈과 박진호를 들었다 놨다 하는 ‘애교만점 로봇 주인’으로 등장했다.
한편 지난주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봇 말려’는 홍현호가 능글미 만렙 로봇인 서태훈과 감정이 없는 수상한 로봇인 박진호를 만나 벌어지는 폭소만발의 로봇 동거기이다.
이 가운데 안소미의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발생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미는 인기 코너였던 ‘닭치高’에서도 김준호-송준근 등 남자 개그맨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이에 안소미는 미모도 개그로 활용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개그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봇 말려’에서는 감정 없는 로봇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애교만점 로봇 주인’역으로 등장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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