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NICE평가정보가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NICE평가정보는 전날보다 150원(2.07%)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의 4분기 실적(매출 851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은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이었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7.3%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3699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431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