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한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 8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한섬은 연결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5% 감소한 267억원으로 예상치 369억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한섬은 매출액 역시 예상치 2,518억원보다 2% 낮은 2,460억원에 그쳤습니다.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부 수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유통 채널 기존점 부진, 할인 판매 증가가 실적 부진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0.4%, 2.6% 증가할 전망"이라며 "성장률은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브랜드가 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박 연구원은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인수가 지난 12월 결정됐으나 적자 사업 인수가 긍정적일리 없고, 성장률 둔화도 조심스럽다"며 "목표주가를 추정 실적과 밸류이에션 조정을 반영해 11.6%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전문] 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 의혹 사과 “수신제가 못했다..반성”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117만원 책가방...새학기 맞아 명품 아동용품 `불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