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박순희씨 별세 外

입력2017.02.03 17:45 수정2017.02.04 00:56

▶박순희씨 별세, 함용수 前한국경제신문광고국장 모친상=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30-7909

▶김명윤 前대통령경제특별보좌관(한양대상경대학장) 별세, 관호 동국대교수·선호 국립암센터영상의학과전문의·부자 서울기독대교수·복자씨 부친상, 한윤석 사업·박노철 연세대교수 장인상, 문안나 인하대교수·정혜은 보건복지부서기관 시부상=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72-2022

▶김춘희씨 별세, 배신호 한국철도공사부산철도차량정비단근무·군호 쿠첸근무 모친상, 최윤희 연합뉴스대구경북업무팀장·박숭규씨 장모상=2일 성주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054-931-4444

▶박궁량씨 별세, 이위형 한국수입육협회부회장 모친상, 윤용섭 前신한은행뉴욕지점장·강용성 재미 장모상=2일 안동의료원 발인 5일 054-850-6000

▶박헌환씨 별세, 준배 PMCG대표·승배 서울과기대교수 부친상, 강건우 지명전력대표 장인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93

▶배석순씨 별세, 병삼 영산대교수·병문 경향신문출판국장·병우 국민일보국제사회부국장 부친상, 조근희 부산대강사·김영숙 오픈이지대표·진윤희씨 시부상=3일 부산수요양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1-853-1024

▶옥종락씨 별세, 김상완 수완에너지대표 장인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9

▶정규범씨 별세, 이시용 MBC자산개발국자산관리부부장급 장인상=3일 서천신협서해병원 발인 5일 010-9105-1392

▶최동환씨 별세, 홍준학 삼성라이온즈단장 장인상=2일 대구효경G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53-746-9310

▶한광석 前국회의원 별세, 동수 前코리아타임스편집국장·두호·윤수·현수·희수·호경씨 부친상, 정원교 前SK상무·김정환 前강릉MBC사장·전제춘 前국방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윤부철 재미 장인상=2일 삼육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2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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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24] "어떻게가 아니라 왜하는지부터 생각하라"

"어떻게(How) 할 것인지가 아니라 왜(Why)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TD24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엑스포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다니엘 핑크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핑크는 ‘후회의 재발견’ ‘새로운 미래가 온다’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다. ATD24는 올해 81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인재개발콘퍼런스다.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한국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ATD24를 직접 취재, 보도한다.핑크가 목적의식을 강조하는 것은 코로나 이후 시작된 '대우울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ATD에 따르면 코로나 전후 노동시장은 세 단계의 과정을 거쳤다. 앞다퉈 회사를 그만두는 ‘대퇴사의 시대’를 겪고 ‘조용한 퇴사의 시대’를 지나 지금은 ‘대우울의 시대’가 도래했다.조용한 퇴사는 직장인들이 퇴사 대신 회사에서 최선을 대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일이 곧 나의 삶은 아니라며 최소한의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개인은 조직과 업무에서 아무런 의미와 가치를 찾지 못하게 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무관심은 우울감과 상실감으로 바뀌었다. 회사 입장에서도 조직에 집중하지 못하는 직원은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른바 '대우울의 시대'다.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핑크는 '일단 행동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기존의 경험에서 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과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한 후 행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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