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30일 하이젠모터 기술연구소를 2016년 4분기 최고연구팀으로 선정했다.

하이젠모터는 1963년 LG전자 사업부로 출발해 2008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산업용 모터와 제어시스템을 자체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2008년 문을 연 기술연구소는 50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전동기, 제어기 부문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과제와 신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서보모터와 서보드라이브, 모션제어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