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급결제 수단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금융 전문가를 채용한다.

한은은 금융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총괄할 금융결제국 전자금융기획팀장을 대내외 공모방식으로 채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지원자는 국내외 기업이나 정부, 공공기관 등의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2월 하순께 면접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