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 국내 증시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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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 830][마켓진다]출연 :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시장 반응은?ECB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최근 물가가 상승하고 경기 확장세가 견조해 질 것으로 판단하지만, 아직 물가 상승 지속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ECB는 테이퍼링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예금금리보다 낮은 자산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는데, 공공부문 자산만을 매입할 것이며 회사채나 커버드본드 등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장에는 큰 파급력은 없었으며 유럽 주가는 실적부진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지금의 유럽경기 회복세를 저해할 만한 액션을 보이지 않았다트럼프 취임식 이후 우리 시장은?미국의 트럼프 취임식은 그 중요성에 비해서는 시장 파괴력이 조금은 낮지 않을까 생각한다. 당선 이후 자산흐름이 선 반영 된 부분이 워낙 커서요. 게다가 지난 주 취임이전 기자회견을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은 잡힌 터라 시장의 스탠스는 중립이다. 트럼프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기대는 앞서 반영했지만, 실제 효과는 불확실하다는 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실제로 달러는 강한 상승추세에서 꺾여 내려오고 있다. 당연히 한국시장에는 나쁘지 않아 보이고, 다만, 취임식 연설 또는 취임 이후 여러 발언기회에서 중국과의 무역이나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코멘트가 부각되면 일정부분 우려의 시각이 높아지긴 하겠지만, 이 또한 협상으로 가는 대화의 물꼬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고 있다.4분기 중국 GDP 시장 영향은?지난 10일, 쉬샤오스(徐?史) 발개위(NDRC) 주임이 2016년3분기까지 중국의GDP 성장률이 모두 6.7%로 안정된 모습 이어갔다고 발표한 바 있다. 4/4분기 역시 안정된 모습 보이면서 2016년 GDP가 6.7% 달성할 것으로 전망까지 한 상태라. 시장에서는 중립이상의 뉴스일 것으로 보고 있고, 그간 중국의 인프라 투자와 1,600cc 소형차에 대한 구매세 우대정책 등 소비진작 조치가 4/4분기 중국의 GDP성장의 안정화를 가져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서. 중국 통화당국도 위안화가 크게 절하될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는터라, 한국 원화의 안정과 외국인 매수유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유로존 재무 장관 회의와 4분기 美 GDP 이벤트의 중요 점은?우선 재무장관회의는 26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탈리아 은행권에 대한 얘기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정부는 의회로부터 BMPS에 대해 200억 유로의 공적자금 추가 입이 승인 얻은 바 있다. EU집행위원회에서도 BMPS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승인하기도 했다. 다만, 독일 측에서 베일 인(Bail-in) 제도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탈리아 은행권 제금융이 월 후반 변동성 요인이 될지 주목해야 할 이슈이다. 미국의 4분기 GDP는 27일 예정이고요. 1월 美 도매재고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1%(MoM)로 2년래 최대치를 보이는 등 기업들의 재고 소진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4/4분기 美 GDP성장은 무난히 시장기대만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주목해야 할 점은 Trump 감세정책 등 미국 소비회복에 대한 전망이 실제 개선되는지가 관건이다.연휴 전까지 투자자들의 대응전략유럽은행 이슈는 크게 리스크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악의 경우 국유화까지 선언한 상태인데다, 유럽경기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은행권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4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는 미국자산에 일정부분 반영이 되어 있어서, 오히려 주중반에 발표될 유럽의 소비지표가 개선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즉, 유로화 안정에 따른 자연스런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당연히 수출, 대형주에 집중한 전략이 필요하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830,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인영, 제시와 신경전 눈길… "성격 안좋아 보여 몸싸움 직전까지"ㆍ`나쁜 X들` 반기문 발언 논란에.. 우상호 "충격, 국민에 사과해야"ㆍ비♥김태희 가회동 성당에서 입었던 김태희 ‘초미니 웨딩드레스’ 화제...얼마?ㆍ장희령-임주은-김민영, 수지와 절친 우정 "훈훈해~"ㆍ중국서 은행 실수로 고객 계좌에 2천억원 송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