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대리] "불혹에 몸짱은 욕심…죽지 않으려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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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김과장&이대리] "불혹에 몸짱은 욕심…죽지 않으려 운동합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59455.1.jpg)
지난 10일자 김과장 이대리 <작심백일도 힘들어…왜 나는 ‘몸짱 결심’만 할까>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는 새해 목표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과장 이대리의 일상을 다뤘다.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작심백일이 되길 바라지만 쉽지 않아 고민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댓글에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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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 연연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자는 독려도 이어졌다. obas****라는 네이버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몸짱이 될 필요는 없지만 건강하게 살기 위해 1주일에 세 번만 운동합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적으면 1주일에 두 번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네이버 아이디 hyt1****)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맞는 말인 것 같다”며 “확실히 하루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면 활력이 붙는 것 같다”며 운동을 권장했다.
운동을 즐기라는 조언이 뒤따랐다. 한 네티즌(네이버 아이디 seok****)은 “힘든 게 짜증 나고 재미없으면 절대 오래 못하니까 운동을 즐기라”고 말했다. 이 밖에 “맹목적으로 운동하면 금방 포기할 수밖에 없으니 확실한 동기부여부터 해야 한다”(네이버 아이디 sksk****) “저도 오늘 운동 등록하러 간다. 한 3개월만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네이버 아이디 hero****)는 의견도 나왔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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