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문건 보도' 조현일 "신변위협 느껴 칼 갖고 다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현일 기자는 12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지난해 9월 정보기관으로부터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2014년 11월 세계일보 보도를 통해 '정윤회 문건'이 공개된 지 약 2년이 지난 시점까지 국정원이 해당 기자를 사찰하고 있었다는 주장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세계일보는 2014년 11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내부 문건을 입수해 정윤회 씨가 인사 개입 등 국정을 농단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기사를 통해 공개했다.
ADVERTISEMENT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