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현대상선은 오늘(11일) 본사와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했습니다.또한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향후 선박 확보에 따라 최대 40~50여명의 해상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어서, 한진해운에서 현대상선으로 옮기는 직원은 최대 22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본사에 배치되는 60여명의 한진해운 직원들은 오는 16일부터 정상 출근해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친 뒤, 현업부서에 배치됩니다.유창근 대표이사는 "직접 1:1 면접을 통해 최고의 해운 인재들을 확보한 만큼, 현대상선 기업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 개인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닫힌 지갑에 겨울상품 재고 `한가득`…세일도 효과없다ㆍ변희재, “태블릿PC 조작은 내란음모”라고 주장했지만 “나 어떻게 해?”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제약/바이오주 몰락, 주가 재반등 시기는ㆍ박 대통령이 밝힌 ‘세월호 7시간 행적’...핵심 빠지고 내용 부실하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