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재 15개 이상의 기업들과 30개 이상의 제품 공급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태한 사장은 "바이오 CMO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바이오제약 산업도 반도체 산업과 같이 생산전문업체들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인 JP모건이 매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입니다.회사측은 그동안 `신흥시장군`으로 분류돼 별도 건물에서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올해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메인 트랙`을 배정받아 본 행사장 호텔 1층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ㆍ닫힌 지갑에 겨울상품 재고 `한가득`…세일도 효과없다ㆍ변희재, “태블릿PC 조작은 내란음모”라고 주장했지만 “나 어떻게 해?”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제약/바이오주 몰락, 주가 재반등 시기는ㆍ박 대통령이 밝힌 ‘세월호 7시간 행적’...핵심 빠지고 내용 부실하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