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수 활성화 위해 5월 '황금연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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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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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를 검토하는 것은 지난해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활성화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장관은 "내수 진작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나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외국처럼 일부러 연휴를 조성할 수 있는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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