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국민 걸그룹으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데뷔 1년4개월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치어업'과 '티티(TT)'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발표한 'TT'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K팝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간 1억뷰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 이어 해외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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