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그룹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미국 트럼프정권 출범과 한일 경제 전망'을 주제로 13회 일본경제포럼을 개최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본격화할 국제통상환경 변화와 한일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강현철 NH투자증권 이사가 '아베노믹스의 득과 실'을 주제로 국내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센터장은 새해 한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트럼프정권의 통상정책과 한일 대응), 염동호 한국매니페스토정책연구소 이사장(저성장 시대, 일본 장부기업의 위기 극복 전략) 등 일본 전문가들이 나와 한일 경제를 진단한다. 최인한 한경닷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일본경제포럼 참가비는 일반인 1만 원(책자 및 식음료 제공)이다. 사전 신청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무료다. 참가 문의는 한경닷컴 일본경제연구소 사무국(02-3277-9960) 또는 이메일(likej@hankyung.com)로 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