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주주 및 투자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해 당사는 ‘우리의 기술로 세계 최고가 되어보자’는 신념으로 과거에 외산 장비에 의존하던 국내 통신장비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캐리어이더넷 장비의 대규모 상용망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에 발맞추어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고 그 결과,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 기술요소인 유형의 사물과 주위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센싱 기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각종 서비스 분야의 형태에 적합하게 정보를 가공하고 처리하는 각종 기술을 융합하는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통신사업자들의 5G시대에 대비하는 기간망 고도화 및 기존 장비들의 대개체와 추가 증설에 기반한 전송장비 부문의 지속적 성장과 신성장동력으로 본격 전개하고 있는 IOT사업 등의 매출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을 꾸준히 추진함과 동시에 수익성 확보에도 한층 더 매진해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 점진적인 사업영역 확대, 도전적인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지속적인 혁신 추구를 통해 미래를 여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하며, 이러한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 바라며, 저희 텔레필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회사측 의견이 담긴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