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오정세, 극과 극 무인도 생존 법칙으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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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상태로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의 백진희, 오정세가 극과 극의 무인도 생존 법칙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사람들의 극한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갑작스레 무인도에 표류돼 두려움과 당황스러움에 직면하는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오정세(정기준 역), 최태준(최태호 역), 박찬열(이열 역) 등 9명은 고민도 잠시, 생존을 위한 본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며 전개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도 생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음식으로 조난자들은 오로지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무인도에서 음식재료를 수렵, 채취하는 등 각종 방법과 노력을 통해 생존에 대한 열의를 불태울 것이라고. 백진희는 바닷가에서 생선과 조개를 잡으며 재료를 구하는 등 활약을 예고, 두 손에 생선을 꼭 쥔 야무진 모습은 활활 타오르는 그녀의 생존 의지를 엿보게 한다. 반면 오정세는 숲에서 획득한 야자수를 먹어보려 하지만 표정이 심상치 않아 생존이 쉽지 않음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표류된 사람들은 이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먹방 본능을 발휘한다. 특히 극 중 해녀 출신으로 바다와 친숙한 백진희와 사냥에 서툴러 떨어진 야자수만 구해 먹는 오정세의 대조적인 생존 방식이 흥미로운 상황. 더불어 구조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식에서 생활까지 점차 무인도 체질로 적응해가는 이들의 변화가 작품 속에서 신선한 재미로 작용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미씽나인’은 무인도 표류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서서히 떠오르는 개인의 진짜 모습과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백진희와 오정세의 각기 다른 생존 방식 현장을 만날 수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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