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로 충전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노트북PC인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사진)’를 오는 27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노트북9 올웨이즈는 USB C타입 포트를 갖춰 스마트폰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이 포트를 통해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퀵 충전’ 기술을 담아 기본으로 제공하는 출력 45와트(W)의 소형 어댑터로 20분간 충전하면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초경량 노트북PC로 13.3인치 모델은 무게가 799g, 15인치 모델은 980g이다. 가격은 13.3인치 모델이 178만원, 15인치 모델은 189만원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