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사진=방송캡처)

배우 선우선이 최근 한 방송에서 고양이들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엉뚱한 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선우선은 지난달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집에 고양이를 10마리나 키우며 애묘가가 됐다고 고백했다.

선우선은 고양이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고양이가 벌레를 잡을 때 내는 소리, 배고플때 울음 소리를 그대로 흉내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길고양이한테 한국말 아냐고 물어봤더니 그 아이가 멈춰서 알아옹~알아옹~ 이렇게 말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선우선은 오늘밤 tvN 'SNL8코리아'에 출연 캣맘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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