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장기간 방치된 분당 백현지구에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합니다.성남시는 15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백현지구 내 통합 R&D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오는 2020년까지 백현지구에 통합 R&D센터를 신축하고, 그룹에 속한 연구소와 연구·개발 인력을 이전할 계획입니다.성남시는 현대중공업이 통합 R&D센터를 신축할 수 있도록 백현지구 내 개발가용지(10만4,792㎡) 중 일부에 건축 허가 등 법률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이재명 시장은 "현대중공업이 성남을 중심으로 더 많이 성장하길 기원하며 행정지원 등 성남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성남시는 백현지구에 현대중공업그룹 통합R&D센터 유치와 동시에 오는 2022년 `전시 컨벤션` 건립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승 전 한은 총재 "금리 추가인하 회의적…내년부터 올려야"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신보라 간호장교, 朴대통령에 전달한 `의료용 가글` 용도는?ㆍ조민아, 베이커리 악플 심경?… "진심으로 대하는 게 왜곡.. 씁쓸하다"ㆍ삼성전기 / 파트론 / 슈넬생명과학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