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첫 티저포스터 공개…설렘주의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7년 tvN이 선보이는 첫 금토 드라마이자 ‘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시간여행자 ‘유소준’을 이제훈이,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을 배우 신민아가 맡으면서 2017년 기대작으로 단숨에 떠올랐다.tvN이 13일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지하철에 앉아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겼다. 따뜻한 느낌의 배경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내일 그대와’에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한 긍정녀 송마린(신민아)과,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마린과 결혼할 운명으로 엮인 투자회사 CEO 유소준(이제훈)이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이라 칭하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고.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오는 2017년 2월 시청자를 찾아간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공개.. 청문회 출석할까?ㆍ[뉴스줌인] 끝내 강행된 성과연봉제…스스로 당위성 깎은 금융위원장ㆍ공개수배 우병우 목격담 보니… "모자 푹 눌러쓰고 째려봐"ㆍ[속보] `현상금` 걸린 우병우 "19일 5차 청문회 출석" 공개수배 부담느꼈나ㆍ제주 게스트 하우스 실종사건, 20대女 나흘간 행방묘연…수배전단 배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고려아연 "美제련소 설립, 국가적 기회이자 기업으로서도 '퀀텀점프' 기회"

      “국가적 기회이자 기업 차원에서도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될 겁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주 광물 제련소 건립 추진은 미국 주도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할 뿐 아니라, 회사로서도 퀀텀 점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경영적 판단’임을 강조했다.고려아연은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내 제련소 건설’이라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상 필요에 따라 적법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을 여전히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간주, 이 같은 기업 입장의 합리적 관점으로 테네시주 제련소 프로젝트를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 광물 공급망 ‘팍스 실리카(Pax Silica)’를 띄운 만큼 한·미 양국 정부는 경제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테네시주 제련소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두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미국의 핵심 광물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딜(거래)”이라 언급하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역시 “한국 입장에서도 희귀광물 공급망의 안정적 구축에 도움이 된다”고 평한 게 이를 방증한다.다만 고려아연은 이러한 명분만이 아니라 기업의 실리 측면에서도 테네시주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데에 방점을 찍고 있다.테네시주 제련소가 가동되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미처 공급할 수 없는 생산량을 미국 제련소에서 생산·공급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

    2. 2

      엔비디아 "삼성 HBM4 최고"…루빈 AI 가속기 테스트서 '호평'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될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엔비디아 관계자로부터 HBM4 SiP(시스템 인 패키지) 테스트에서 구동 속도와 효율 측면에서 자사 메모리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이번 평가에 따라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4 공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앞서 루빈의 내년 하반기 출시 일정을 재확인했다. 통상 AI 가속기 출시 6~7개월 전에 HBM 납품이 완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중 정식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분기쯤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다.기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공급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HBM4는 반도체 사업을 맡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실적을 끌어올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꼽힌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3. 3

      쿠팡 "부사장이 직원 학대"…전 임원 '회사 허위주장' 반박

      쿠팡이 2020년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제기한 전직 부사장급 임원 A씨에 대해 "직원에 대한 학대 행위와 신고자에 대한 보복 행위로 해임됐고" 회사에 160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진 뒤 산업재해 은폐 등 쿠팡 관련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그간 "부하 직원에 대한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을 사유로 해임된 전 임원이 불만을 품고 왜곡된 주장을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쿠팡이 이날 추가 입장을 낸 배경엔 A씨의 부당해고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이 "중대한 비위행위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해고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반박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쿠팡은 "해임된 임원은 본 사안에 대해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연간 수십억원을 받는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중 직원 학대와 신고자 보복 행위로 해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임원은 직원 학대와 보복 사실을 부정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소송 과정에서는 자신이 임원이 아닌 일반 직원이라며 근로기준법 적용을 주장하면서 회사에 160억원의 거액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쿠팡은 “해임 이유가 된 직원 학대 행위는 소송 과정에서 다수 확인돼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제출됐다"며 "유사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고 했다.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디케는 이날 입장문에서 "내부고발자(A씨)에 대한 인신공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디케는 "쿠팡이 내부고발자가 '심각한 비위행위 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해고됐다'는 근거도 없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