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 마음 읽고 끝없는 경영 혁신…최고 기업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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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C, 29개 수상기업 발표
GS리테일·패션그룹형지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
최고경영자상 황창규 KT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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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상 황창규 KT 회장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 마음 읽고 끝없는 경영 혁신…최고 기업은 다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36526.1.jpg)
고객만족경영 부문에는 KT, 동원산업,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코리아세븐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부생명이 대상을, AJ렌터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NS홈쇼핑이,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는 에어부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통경영 부문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영품질 부문에서는 하림과 한국서부발전이 종합대상을 받았으며, 기술경영 부문에서는 한글과컴퓨터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S-OIL이 대상을 받았다.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 마음 읽고 끝없는 경영 혁신…최고 기업은 다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3653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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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탁월한 리더십으로 혁신활동을 이끌어온 최고경영자상은 KT의 황창규 회장이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진단모델로 가치가 높다. 한상록 KMAC 진단평가본부장은 “최고 기업의 경영 방식을 통해 산업계 경쟁력 향상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자를 통해 주요 경영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2016 한국의 경영대상] 소비자 마음 읽고 끝없는 경영 혁신…최고 기업은 다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29400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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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NS홈쇼핑, 에어부산은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경영체계 효율화 및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 확립으로 공익적 가치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실현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경영대상은 지난 5월 응모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적기술서와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현지심사, 종합심사를 거쳤다. 서류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했으며, 현지심사는 각 분야 교수 및 해당 영역의 국내 최우수 기업 실무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해 현지에서 진행했다. 종합심사에서는 세부 심사 내용과 사회적 평판 등을 엄정하게 검토해 수상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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