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여파..울산·경남 지역 소비 지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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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업 구조조정으로 울산과 경남지역의 소비와 건설이 급랭하고 있습니다.17일 통계청 지역경제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가 전년동기대비 평균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가 가장 큰 울산과 경남 지역은 승용차·연료소매 등의 판매부진으로 각각 -2.0%와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건설수주 지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전국적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지만, 울산은 -84.7%, 부산·대구는 -35.0% 감소했습니다.전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지만, 울산과 경북은 각각 0.5%와 1.6%를 기록해 전국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ㆍ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최창엽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최순실 정국 무너질까?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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