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미국 대선 개표와 관련해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회의에서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부당국 등과 긴밀한 협의를 하기로 했습니다.특히 거래소는 즉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나아가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해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 날 코스피는 어제보다 0.23% 오른 2,008.08로 출발했지만 장중 1,940선까지 떨어졌다가 1시 30분 현재 어제보다 2.55% 내린 1,952.90을 기록중입니다.코스닥은 어제보다 0.37% 오른 626.53을 시작해 장중 600선이 붕괴된 이후 1시 30분 현재 5.25% 내린 591.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아고라 청원 2만 돌파 `후끈`ㆍ이미쉘 "YG 떠난 이유? 서로 그림 달랐다"… `랩괴물` 실력에 깜짝ㆍ미국 대선 당선확률 `힐러리 클린턴 91% vs 도널드 트럼프 9%`ㆍ최순실-정유라 모녀 靑 프리패스 의혹, 페이스북에 적은 글 보니‥ㆍ`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최성국-이연수 핑크빛 모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