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전망에 닷새 만에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어제보다 5.46포인트, 0.27% 오른 2,003.04에 거래됐습니다.수급 주체별로 외국인이 54억 원, 기관이 122억 원 동반 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175억 원 순매수에 나섰습니다.외국인은 이날 선물 시장에서 209계약 매도 우위이고, 기관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1,387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입니다.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순매도를 보여 전체적으로 45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업종별로 전기가스 0.97%, 의약품 0.91%, 섬유의복 0.78%, 유통 0.66%, 증권 0.41% 상승세인 반면, 보험주는 -0.81%, 철강금속 -0.5%, 금융 -0.2% 약세입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다소 엇갈렸습니다.삼성전자가 0.24%, 현대차는 1.09%, SK하이닉스 0.84%, 한국전력 1.2% 상승세입니다.반면 삼성물산은 -1%, 삼성생명 -1.39%, 포스코 -0.41%, 아모레퍼시픽 -0.98%, SK텔레콤 -0.45% 약세입니다.코스닥 시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코스닥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어제보다 2.27포인트, 0.36% 상승한 624.44에 거래됐습니다.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셀트리온이 보합, 카카오 0.41%, CJ E&M 0.3%, 메디톡스 0.68%, 로엔 0.28% 올랐습니다.코미팜은 -0.37%, 코오롱생명과학,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등은 소폭 내렸습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5원 내린 1,140.25원에 거래됐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