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메디칼의 `디스크닥터`는 올해 18년째로 디스크 통증 치료 효과와 견고한 만듦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 국내 목,허리 디스크 견인기(보호대) 제품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 해외 30여개국 수출, 중국지사 설립 등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의료기기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써,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녁이 있는 삶`이 있기 때문이다.2016년 새로운 시도로 전체직원의 퇴근 시간을 20분 앞당겨 현재 퇴근시간은 5시40분이며 이 기업의 최종 목표는 8시 반 출근, 5시 퇴근이다.이렇다 보니 생산 근무자 중 다수가 10년, 15년 등 장기근속자다. 숙련된 기술자의 존재가 중요한 제조업 특성상 근속연수가 긴 직원들이 많다는 것은 제품의 품질과도 관련되어 좋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디스크닥터는 카피제품들 가운데서도 높은 판매고를 유지하며 원조 제품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창의메디칼 김동연 대표는 "누구나 일과 가정을 양립해 성공과 행복을 맛보고 싶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근로환경에서는 회사의 양보가 필요하지만 그 부분이 잘 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합리적 문화를 가져가는 것이 결코 회사 손해는 아니다. 휴식이 없으면 생산성이 떨어져 회사가 손해고, 합리적이지 못한 근로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직원이 행복하지 않다면 근로의욕이 떨어져 또 회사가 손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손석희, ‘최순실 파일’ 보도 후 JTBC 직원에 보낸 편지 “겸손합시다”ㆍ모델 박영선, 불법성형 후유증 고백 "입술이 딱딱해졌다"ㆍ`박근혜 탄핵` 목소리 커져… "청와대 행정관, 최순실 수행" 영상 파문ㆍ박대통령 사과 불구 이틀째 포털 검색어 1위 `탄핵`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X강한나, 스웩 넘치는 "황제 부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