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진흥협회, 심리상담사·지도사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등 혜택제공
사회·복지분야 정책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고, 독거노인 등을 포함한 1인 가구가 520만 가구를 돌파했다. 1인 가구는 가족구성원이 없어 혼자서 모든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야 한다. 이들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44종 민간자격증을 발행중인 한국교육진흥협회는 현재 전국민 자격증따기 프로젝트 슬로건을 내걸고 수강생들의 금전 부담과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 발행하는 모든 민간자격증에 대해 무료수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인강과 함께 이론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안자료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스마트폰 수강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수강시스템을 구축했다.

안드로이드폰 기준으로 별도의 어플 없이 협회의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수강받을 수 있다.

교안자료는 인강 화면으로 수강시 우측 상단의 교안다운 버튼을 클릭하면 되며, 워드와 PPT로 제작했다. 대부분 자격증의 경우 오프라인 서점에서 교재를 구매해야 되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지만 협회는 무료교안 제공으로 금전적인 부담을 없앴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협회는 최근 모든 자격증 인강 샘플강의를 공개해 홈페이지 하단에서 볼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하지 않고도 바로 볼 수 있다.

협회의 주력자격증은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이며 심리상담사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상담을 통해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고 방과후지도사는 하교 후 홀로 남는 맞벌이부부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수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 뿐만 아니라 시험도 인터넷으로 응시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1급 과정은 70%이상, 2급 과정은 60% 이상 진도가 나가야 응시 가능하고 시험 시간은 1시간이 주어진다.

협회 민간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됐고, 자격기본법에 의거 자격증을 관리 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격증 등록번호를 공개해 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원가입 후 무료 수강을 받으려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