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화인하우스 가구 아울렛, 자체제작 원목가구 40~50% 할인가로 인기
편안하고 견고한 원목가구, 저렴하게 만난다
원목가구가 주는 특유의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느낌은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나무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고유의 결과 옹이마저 디자인의 일부가 되는 원목의 질감에 매료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디자인뿐 아니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원목가구가 주목 받고 있다. 낡아져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세월의 흔적이 오히려 보기 좋게 덧입혀지는 원목가구는 빈티지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대를 이어 사용되는 경우도 자주 눈에 띈다.

원목가구가 꾸준한 인기세를 이어가면서, 제대로 만들어진 원목가구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최근 오산의 화인하우스 가구아울렛이 자체 생산한 고품질의 원목가구를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원목 상설할인매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인하우스가구는 최고등급인 FAS급 원자재를 내장재로 사용하고 고가의 수입천연페인트를 외장재로 사용해 마감하는 등 뛰어난 품질이 두드러지는 원목가구 브랜드다. 자체 생산시설인 공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시장거품을 제거하고 품질은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적이다.

오산 화인하우스 원목 및 매트리스 상설할인매장에서는 이렇게 자체생산된 화인하우스가구의 전국 매장과 쇼핑몰 반품가구 및 샘플원목가구와 매트리스가 판매된다. 매장이나 화인하우스 쇼핑몰의 시중가와 비교하면 40~50%까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오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

화인하우스의 가구들은 모델별 비규격으로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한 덕분에 주문제작가구의 가격 역시 타 공방이나 비브랜드, 일반 가구매장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매장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도면을 작도해 상담해주기도 한다.

오산에 자리한 화인하우스가구 상설할인매장에는 분당, 동탄, 영통, 오산, 평택, 이천지역 등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다. 화인하우스는 이들을 위해 선예약시 금요일 야간 12시까지 연장영업, 오산역 및 버스터미널 픽업, 비규격 상담, 방문출장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화인하우스의 자체생산 가구들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원목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원목 쇼핑몰을 제작한 것. 이탈리안 스타일의 화인하우스 가구쇼핑몰에서는 아름다운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는 회원가입 후 구매 시 30% 할인, 식탁•소파•거실장•침대 묶음구매 시 20% 할인, 성인침대 구매 시 일부 모델에 한해 매트리스 증정서비스, 이층침대/아동침대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최근에는 가구카페사업까지 분야를 확장했다. 화인하우스는 가구에 문화를 접목시킨 생활형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암스테르담의 '바운스 스페이스'를 벤치마킹한 이색적인 생활형 가구카페 'cafe C2C'를 신규 론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점주의 수익성을 다양화하고 외곽 상권에 오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눈에 띄는 카페와 가구쇼룸, 사무실이 합쳐진 토탈샵 ‘cafe C2C’는 현재 함께할 점주들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화인하우스는 L사 출신의 3인방이 뭉쳐 일궈낸 중견 가구기업이다. 사원에서 출발하여 38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한 베테랑 가구장이인 김진우 회장과 상품개발 및 디자인 부분 가구업계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디자인 및 상품개발팀 정순화 상무보, 십 수년간 가구업계에서 베테랑 경영자로 활약해온 경영기획실 김원식 사장이 화인하우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경영기획실 김문수 실장은 “’사람을 남기는 것이 최고의 이문’이라는 김진우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가구, 사람을 위한 가구를 만든다”며 “디자인 선도 경영, 친환경이 아닌 환경경영, 인성경영을 모토로 활발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름답고 튼튼한 원목가구의 매력을 저렴한 가격정책으로 보다 널리 알리고자 하는 화인하우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