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뉴스테이`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일반 아파트와 다름없는 주거 상품을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선보이는 뉴스테이 단지들은 특화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에 선보였던 뉴스테이는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을 내놓는 데에만 치중했지만, 최근 뉴스테이는 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뛰어난 설계와 구조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커뮤니티까지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뉴스테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건설사들이 선보이는첫 뉴스테이의 경우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분양성공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이나 특화설계, 조경 등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실제로 롯데건설이 지난 5월 공급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은 `샤롯데` 특화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그린카-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4.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뉴스테이는 기존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을 넘어서 특화서비스로 일반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기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까지 확보 할 수 있어 전세대란에 지친 수요자들이 뉴스테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민들을 위한 SK건설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연계 카드혜택 제공과 단지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다양한 전자책 이용이 가능한 SK건설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고, 워킹맘을 위한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또, 입주지정기간 동안 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민 프리렌탈 서비스(공구류 및 자전거20대 등 무료대여), 이사지원 서비스(입주지정기간), 입주 2년 청결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업체와 연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SK건설은 첫 뉴스테이 단지로 `신동탄 SK VIEW Park 3차`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13(목)~14일(금) 계약을 실시한다.특히, 단지는 최근 뉴스테이 시장에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이 높더라도 싼 월임대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이게 됐다. 전환형 상품에서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보증금 1억9900만원에 월임대료가 17만 9000원이고, 84㎡D는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임대료가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임대보증금 구분에 상관없이 전용59㎡는 250만원, 전용84㎡는 350만원으로 동일하다.한편, 단지는 동탄1신도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동탄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수원 영통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수서 KTX 동탄역과 GTX(2021년 개통 예정),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계획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가까이에 화성반월초등학교, 기산초등학교, 기산중학교, 화성반월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특히, 입주 시점에는 단지 앞에 초등학교 개교 예정이어서 자녀를 두고 있는 304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직장인 선호도도 높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세균 의장 부인도 백화점 VIP…혜택 뭐길래ㆍ`존박 열애설` 조현아, 임슬옹과 초밀착 친분샷… "심상치 않아"ㆍ엑소 레이 실신 “혹사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 비난 여론 봇물ㆍ`택시` 조성아 "물광화장 시초는 나… 당시 바세린 발라"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백현, 지헤라 뒤따랐다… `죽음 예견` 아이유 눈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