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연이어 소방서에 들어왔다.경북도소방본부와 경주소방서는 26일 경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4∼5건 받았다. 신고는 경주 황성동과 외동읍 등에서 들어왔다.소방당국은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신고지역을 조사했으나 가스 냄새를 확인하지 못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가스가 누출될 만한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앞서 24∼25일께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수십건 소방서에 들어왔다.소방당국은 이곳에서도 가스 냄새가 나는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보트 사고로 사망 ‘페르난데스’...“아버지가 곧 될 것, 행복해 했는데”ㆍ미 대선 tv토론 시작, `힐러리 vs 트럼프` 생중계 어디서 보나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후폭풍,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