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19금 발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이준혁은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재파탈 특집에서 "19금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MC들의 요청에 "군대가서 수영을 하다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절정` `흥분` 등으로 순화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군대에서 수영 훈련을 하다 흥분을 해서 물에 빠질 뻔한 적이 있다. 특공대를 나왔는데 야간에 수영을 해서 부표를 찍고 오는 훈련이었다. 수영을 하는데 갑자기 물미역이 맨살에 막 엉켰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19금 토크를 재밌게 풀어낸 그는 아내와의 금슬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 `나홀로 휴가` 무대인사 당시 셋째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해 "아내와 매일 밤 뜨겁게 보냈다. 어느덧 누웠다 일어나니 애가 셋이더라"고 털어놨다.또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자녀계획이 전혀 없었다. 둘이 먹고 살기도 힘들었다. 근데 장모님이 신혼 초 밤마다 전화했다. 손자를 원하시는 것 같았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집 사람 보면서 `두잇`했다. 집사람과 되게 좋아한다. 한계를 못 잡는다"고 털어놨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파경… "불륜 아닌 약물남용·가정학대" 유책사유 `설왕설래`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한국맥도날드 인수 2파전 압축…CJ는 불참ㆍ"국내 영향 없다더니" 일본 지진 이어 경주 3.5 여진… 뚝 떨어진 신뢰 `불안감↑`ㆍ예은 정진운 열애, 진짜 결혼하면 안되요? “실제 부부 같은 케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