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질투의 화신’ 이미숙, 카리스마 여기자의 위풍당당 사이다 매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이미숙이 역대급 센 언니로 등극했다.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모두까기 인형’으로 열연 중인 이미숙이 사장에게까지 하고 싶은 말을 다 쏟아내며 위풍당당 사이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지난 7일 방송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에서는 계성숙(이미숙 분)이 방송 사고를 만든 표나리(공효진 분)와 나주희(김예원 분)의 뺨을 때리며 혼내는 모습이 그려지는 데 이어, 사장에게 걸려온 전화에 분노를 표출하며 할 말을 다 하는 모습으로 사이다 매력을 발산했다.계성숙은 나주희와 표나리의 날씨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두 사람에게 “죄송이 나와? 터진 주둥이라고 죄송이 나와 이 기집애들아! 니들 그 주둥이 안 꼬매? 니들 다시 내 앞에서 다시 입 벌리게 할 줄 알아 내가?” 라고 거친 입담으로 무서운 선배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또한 방송 사고 때문에 화가 난 사장의 전화를 받은 계성숙에게 핀 조명이 떨어지며 인내심 있게 듣는 모습이 재미를 부여하는가 하면, 결국 분노를 터뜨리며 사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해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위풍당당하던 계성숙이 전화를 끊고 “아우 술 고파. 아우 남자 고파. 아우 아우 내 편 고파”라고 말하며 센 모습 뒤에 내면의 외로움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전하기도.매회 불꽃같은 카리스마로 후배와 동기는 물론, 사장에게까지 시원한 한방을 날리며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키고 있는 이미숙이 출연하는 SBS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
    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
    ㆍ무기징역 확정 “여친과 여친 친구까지 잔혹하게”...충격과 공포
    ㆍ세븐 이다해 열애 “평생 소장하고 싶어”…둘이 어울린다고 난리
    ㆍ엄지원, ‘심경고백’ 송윤아에 응원댓글 “언니는 고운 사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엔비디아 "삼성 HBM4 최고"…루빈 AI 가속기 테스트서 '호평'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될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엔비디아 관계자로부터 ...

    2. 2

      쿠팡 "부사장이 직원 학대"…전 임원 '회사 허위주장' 반박

      쿠팡이 2020년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제기한 전직 부사장급 임원 A씨에 대해 "직원에 대한 학대 행위와 신고자에 대한 보복 행위로 해임됐고" 회사에 160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

    3. 3

      李 "부패 서클" 지적에…금감원, BNK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의 적정성을 두고 검사에 들어간다. 이찬진 금감원장이 “회장 선임 절차가 특이하다”고 지적한 데 이어 최근 이재명 대통령까지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