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전체 주식의 5%에 달하는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삼성카드는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79만주를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규모는 지난 30일 종가 4만3800원을 기준으로 2천536억원에 달합니다.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57만9천주입니다.현재 삼성카드는 45만8196주(0.4%)를 자사주로 보유하고 있으면, 이번 매입으로 자사주 지분율이 5.4%로 늘어나게 됩니다.삼성카드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2012년 8월 당시 710만주(2939억원)를 매입해 소각한지 4년만입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주가 부양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ROE(순자산이익률)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ㆍ조윤선 인사청문회, “닥치세요” 욕설·고성 속 파행…오후 2시 속개ㆍ“당신도 먹어봐”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판결 내용 ‘섭섭해’ㆍ10월 완전체 컴백 ‘아이오아이’ 완전 고급지네...“매일 듣고 싶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