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100개 골프장에서 추가 비용 없이 회원대우 혜택
신멤버스2 업그레이드에 기존 신멤버스 고객들도 혜택 누려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비즈니스 골퍼들 선호


여느 때와 같이 골프의 계절이 다가왔다. 하지만 올해의 가을은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예상된다. 바로 ‘김영란법’ 정식 시행을 앞두고 골프 회원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몇 억대에 이르는 고가의 기명 회원권은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비교적 낮은 입회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기명 회원권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매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접대 또는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법인 회원권 수요가 늘어난데다, 수십 만원의 비회원 그린피를 내고 라운드를 하는 것은 개인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무기명 회원권의 장점은 골프장에서 회원 우대는 받되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점을 들어 최근에는 개인 골퍼나 아마추어 골프 동호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누적 이용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www.xgolf.com)는 14년간의 골프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4인 무기명 골프선불카드 ‘신멤버스2’를 출시했다. 기존 신멤버스의 70여개 제휴 골프장이 출시 3개월 만에 100개로 늘어나 멤버십 이용가치를 더했다. 현재도 추가 제휴 골프장 수는 영업 제휴를 통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멤버스2에서 발행한 골프이용권 지참 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100개 제휴 골프장에서 추가 그린피나 세금 지불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회원권 없이 방문할 경우 몇 십만 원에 이르는 그린피를 부담해야 하는 프리미엄 골프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여러 개의 고가 회원권을 보유한 듯한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게다가 4인 모두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마스터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양도 받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XGOLF만의 차별화된 골프부킹서비스를 더해 주중·주말 골든 타임을 주 1회씩 안내 문자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신멤버스2는 입회금에 따라 더 많은 라운드 기회와 수준 높은 골프장 투어를 원하는 골퍼를 위한 ‘골드’(18,800,000원/VAT포함)와 비즈니스 골퍼가 선호하는 주말 혜택형 ‘플래티넘W’(28,800,000원/VAT포함)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