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에너지·화학 장인 11명 선정
한화토탈이 생산현장에서 뛰어난 전문성으로 사내 기능 인증제를 통과한 ‘한화토탈 마스터’ 11명을 10일 선정했다. 마스터 제도는 직원의 자기계발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능장 3개 또는 기능장 2개와 기사자격증 1개를 취득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한화토탈은 2007년 3명의 마스터를 선정한 이후 지금까지 총 68명의 마스터를 배출함으로써 에너지 화학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은 이날 충남 대산공장에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사진 오른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에 선정된 11명의 직원에게 상패를 주고 이들의 이름을 새긴 동판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