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영란법 합헌…특급호텔도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추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란법 합헌…특급호텔도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추가
    '김영란법'(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특급호텔가에서도 5만원 이하 선물이 신규 출시돼 눈길을 끈다.

    5성급 호텔인 리츠칼튼 서울은 다음달 1일 5만원 이하 제품을 포함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5만원 이하의 제품이 없었지만 올 추석부터 4만4000원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독일 차 브랜드 로네펠트 선물세트와 리츠칼튼 브랜드의 부티크 와인인 샤도네 리츠칼튼 꾸베 스티븐 켄트 등 2종이다.

    다만 주력 제품은 30만~60만원대의 친환경 안동 한우 브랜드의 모둠 3종이다. 등심과 안심으로 구성된 명품 모둠(판매가격 66만원), 꽃등심·안심·채끝등심·, 부채살로 이뤄진 명품 구이 세트(66만원), 불고기·국거리·산적의 명품 정성 세트(39만원)이다.

    이 밖에 육포, 전통 장세트, 와인컬렉션 등 10만~20만원대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이번 추석은 9월15일로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전이지만 유통업계서는 선물을 주고 받는 분위기가 경색되기 시작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다만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등 국내 5성급 호텔에서는 아직 적극적인 움직임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 호텔 관계자는 "올 추석까지는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호텔 선물세트의 경우 호텔 내 2차 가공을 거치거나 한정판 제품이 많아 직접 먹기 위해 구입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공직자 등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한 일명 '김영란법'의 합헌 결정으로 오는 9월28일부터 직무 관련자로부터 5만원이 넘는 선물을 받은 공직자는 처벌받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기차·AI 수요 폭발'…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돌파[원자재 포커스]

      구리 가격이 지난 5일 톤당 13,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와 베네수엘라의 혼란이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을 더 빠르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영향이다.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에 필요한 강력한 수요 증가 전망으로 전력 케이블 제조에 사용되는 구리 가격은 지난해 40% 급등했다.SP 엔젤의 분석가 존 마이어는 "광산 기업들이 상당한 신규 생산에 나서도록 설득하려면 구리 가격이 더 올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많은 기존 광산들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초기 설계 용량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가동돼 왔으며, 이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발생한 진흙 유출 사고에서 목격된 것과 같은 치명적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베네수엘라가 정제 구리 생산국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일시적으로 미국의 관리하에 두면서, 광범위한 중요 광물 공급망 안보 위험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콩코드 리소시스의 던컨 홉스 리서치 이사는 "구리를 포함한 금속 가격은 핵심 광물 확보와 새로운 세계 질서에서 공급망 안보라는 주제하에 상승하고 있다"며 "베네수엘라에서의 최근 사건으로 이런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의 프리포트 맥모란이 운영하는 대형 그라스버그 광산의 사고와 칠레 북부 캡스톤 카퍼의 만토베르데 구리 및 금 광산의 파업과 같은 광산 운영 중단 사태는 공급 부족이라는 주제를 더욱 강화했다.씨티그룹의 분석

    2. 2

      "삼성 기술 너무 쉬워요"…K팝 아이돌 '라이즈'도 놀랐다 [CES 2026]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을 찾아 각종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사용경험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인지도가 높은 K팝 아이돌을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적잖이 공을 들였다.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따르면 라이즈는 전날 CES 2026에 맞춰 진행된 '더 퍼스트룩'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전시·프레스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합한 행사로 CES 단독 전시관인 윈호텔에서 진행된다. 라이즈는 더 퍼스트룩 2026 프레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삼성전자 비전과 신제품을 직접 경험했다.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AI 제품도 체험했다. 이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한 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이를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 성찬은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지목했다. 그는 같은 그룹 멤버 원빈과 함께 이 제품으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선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하고 화질·음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AI 사커 모드'가 소개됐다. 라이즈는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뮤직비디오 △갤럭시 워치8 광고 영상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해 왔다. 라이즈 멤버

    3. 3

      삼성전자, CES서 갤럭시 북6 전격 공개…AI PC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가 CES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인텔의 최신 초미세 공정 프로세서와 강력한 AI 연산 성능, 역대 최장 배터리 수명을 토대로 AI PC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북6 시리즈의 핵심은 인텔의 1.8nm급 18A 공정 기술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처리 속도를 동시에 잡았고, 최대 50 TOPS의 연산 능력을 갖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이미지 편집 및 AI 검색 등 복잡한 작업을 매끄럽게 지원한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북6 울트라'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고속 AI 이미지 생성과 고사양 게임 구동에서도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뛰어난 성능에도 두께는 더 얇아졌다. 울트라는 전작 대비 1.1mm 얇아진 15.4mm, 프로(16인치 기준)는 0.6mm 얇아진 11.9mm를 구현했다. 배터리 시간도 전작 대비 약 5시간 늘어나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고성능에 따른 발열 문제도 해결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울트라 모델에만 적용되던 베이퍼 챔버 방열 시스템을 프로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울트라 모델에는 새롭게 설계된 '듀얼 패스 아웃렛 팬(Dual Path Outlet Fan)'을 탑재해 후면과 측면으로 열을 분산 배출함으로써 소음은 줄이고 안정성은 높였다.갤럭시 AI를 활용한 경험도 강화했다. AI 셀렉트 기능을 탑재해 화면에서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하면 별도 검색어 없이 즉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I 컷아웃 기능은 원치 않는 이미지 배경을 손쉽게 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