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가루형 발기부전 치료제인 '그래서산'을 중국 업체(First Dragon International Development Limited)에 공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공급 규모는 17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의 9.04%에 해당한다. 공급 기간은 오는 2023년 7월26일까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