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스마트폰에 담아 매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내놓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구매 고객들은 19일 출시되는 모바일 상품권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구매,이용할 수 있다.19일 서울 관악점을 시작으로 29일부터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에서 쓸 수 있고, 다음 달 4일 이후에는 모든 롯데아울렛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롯데백화점은 내년 상반기 중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를 백화점뿐 마트·슈퍼 등 롯데 계열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소비자는 앱에서 롯데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인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특히 갖고 있는 종이 상품권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가능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롯데 모바일교환권`은 종이 상품권으로 반드시 바꿔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상품권은 교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화성 초등생 학부모, 교사 머리채잡고 뺨까지 "대답이 퉁명스러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