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원 하락 마감…美 금리인상 지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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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떨어진 1,154.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환율은 전날보다 7.1원 내린 1,158.5원에 거래를 시작해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키웠습니다.어제(6일)의 상승분(10.2원)을 모두 반납하는 동시에 최근 브렉시트 불안감에 따른 사흘간의 상승세도 멈췄습니다.오늘 환율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에 하락했습니다.밤사이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고용상황과 경제성장률 전망 등에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며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 달러 약세를 유도했습니다.또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보인 것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리쌍, 용역100명+포크레인 동원 `강제집행`…폭력난무 1명 실신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배수지, ‘우수 커플’ 눈 뗄 틈 없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