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오중석이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함께 23일 서울 홍대 MCM 팝업스토어에서 문화 예술 캠페인 ‘프로젝트 스튜디오(Project Studio)’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오중석 작가의 마지막 7차 작품들뿐만 아니라 지난 1차부터 6차까지의 모든 작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사진 작가이자 문화 아이콘인 오중석은 MCM과 함께한 지난 6차례의 전시에서 풍경, 인물, 패션, 광고 등의 이미지를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의 감성과 감정, 단편을 그리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왔다.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프로필 사진으로 구성된 대형 작품인 ‘더 페이스 1000(The Face 1000)’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특히 홍대 근처 젊은 세대들과 소통해왔다. 23일 진행되는 마지막 행사에는 사진작가 오중석과 문화·예술계 인사들뿐만 아니라 ‘더 페이스 1000’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을 초청해 디제잉 및 케이터링을 제공, 전시 관계자들과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MCM 쿤스트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사진작가 오중석과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스튜디오’는 작년 8월 26일부터 진행된 장기 예술 프로젝트다.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MCM 홍대 팝업스토어’는 지난 10개월 간 7번의 ‘프로젝트 스튜디오’ 전시를 통해 오중석의 작품뿐 아니라 현대무용가 전혁진,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조, 현대미술가 김지영 등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홍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왔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슈가맨` 클레오 공서영-채은정 "같은 병원서 성형? 병원 공유NO"ㆍ채은정, "클레오 시절 가수 5명에게 대시 받아, 실제 사귄 적도 있다"ㆍ박유천 고소한 업소 여성들, 박유천 소속사에 10억원 요구했다?ㆍ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 팬들도 등 돌리나 “모든 일정 일시정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