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광주FC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남기일 감독은 5월 한 달 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상주전), 11라운드(인천전), 12라운드(수원전)에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 100%의 승률을 올렸다. 특히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강해진 수비라인을 증명해낸 경기이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남기일 감독은 2013년부터 감독대행으로 광주FC를 이끌며 작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4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감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팀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5시즌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승격팀 중 유일하게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된 남기일 감독은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성호 ‘충격 살인’ 범행 동기 마침내 밝혀져...그 수위는 ‘충격적’
ㆍ‘해피투게더’ 전소미 동생 에블린, 인형 뺨치는 깜찍 외모 ‘유전자의 힘’
ㆍ북한 女승무원 미모 화제...‘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 시선집중
ㆍ노예 계약 ‘안하면 손해’...YG ‘은지원 노예’로 전락해도 세련미 짱
ㆍ배우 정진 별세 "병상서도 연극 준비,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