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참석한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 ‘에끌라쎄’ 화장품 소개
지난 26일, 제주중문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진행됐다.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한국뷰티산업의 글로벌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우성덕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 회장, 양성길 쌍방울 대표, 진선미 국회의원,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등 한국과 중국에서 총 8명의 패널이 연사로 나와 각자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제주포럼 2일차 ‘한국뷰티산업의 글로벌화 방안’ 세션에서는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이 우성덕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여행사업의 성장 배경과 ‘에끌라쎄’를 통한 글로벌 뷰티산업 진출 방안에 관한 발표를 이어갔다.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은 에끌라쎄 화장품을 한/중 관계자들 앞에 소개하면서, 글로벌 뷰티산업 진출 전략 및 제주 기업으로서 제주와 함께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은 여행/관광 산업과 뷰티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설명하면서 뉴화청 그룹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안목, 독창적인 기업 인프라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점차 해외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으로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계획이라 밝혔다.

에끌라쎄는 ‘눈이 부신 아름다움과 멋있고 당당한 품위’를 의미하는 ‘Eclatant’와 ‘Classe’의 합성어로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은 에끌라쎄를 통해 세포과학과 테라피의 조화로 피부세포의 재생과 이상적인 피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피부를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에스테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뷰티산업의 글로벌화 방안’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현장에서 이날 세션에 함께 참석한 뉴화청국제여행사 그룹(회장 우성덕)과 광림(대표 이인우), 쌍방울(대표 양선길)은 각사의 사업역량을 모아 상호 호혜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세 회사는 제주에서의 공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제주의 관광인프라 확충 사업 등을 통해 제주지역 관광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