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3단구르기+음이탈까지? 물오른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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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의 코믹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2일(목)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새벽무렵 사무실에서 마주친 류준열과 황정음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무실에서 잠을 자던 수호(류준열)가 소복을 입고 등장한 보늬(황정음)를 귀신으로 착각해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담겨있다.류준열은 황정음을 보고 진심으로 놀란 듯한 연기를 펼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몇 번이고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는 투혼을 발휘한 것은 물론,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음이탈 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만들어내기까지 했다는 후문.또한 촬영이 진행될수록 류준열은 "모자, 그건 뭐냐"고 외마디 탄식을 내뱉거나 겁에 질려 “아버지”를 찾는 등 다양한 애드리브를 구사하며 장면에 생기를 불어넣기도 했다.실제 방송에서 이 장면은 보늬와 수호의 상반된 성격을 표현하는 동시에, 두 사람이 회사에서 강렬하게 처음 만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보늬의 당찬 고백과 당황한 수호의 모습이 엔딩으로 그려지며, 두 사람의 3주 계약 연애가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운빨로맨스` 4회는 오늘(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곡성 공무원, 투신 공시생에 부딪혀 사망 "연금도 못받는다?"ㆍ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둘 사이 수상해”..외모에 시선강탈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ㆍ지난달 韓 조선 수주 4척뿐··누적 수주량 세계 6위까지 밀렸다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