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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성, 지난 연말에 수주 몰렸다…12월 한 달 새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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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B 장비 중심으로 수주 반등 신호
    글래스기판·복합동박은 ‘중장기 성장축’ 준비
    태성, 지난 연말에 수주 몰렸다…12월 한 달 새 100억 확보
    코스닥 상장사 태성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약 100억 원가량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연말을 기점으로 수주 흐름이 이전과 비교해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5일 발표했다.

    태성은 PCB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납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 초반까지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요 산업 전반의 투자 조정 영향으로 수주가 비교적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하반기 후반 들어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수주 반영 속도가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2월에는 신규 수주가 집중되며 최근 수개월과 비교해 수주 흐름이 한층 탄력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말 수주는 기존 주력 사업인 인쇄회로기판(PCB) 장비 분야를 중심으로 반영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연초 대비 수주 가시성이 개선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기반도 보다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태성은 PCB 장비 사업과 더불어 글래스기판 및 2차전지용 복합동박 장비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고객 협의와 기술 검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분야가 아직 수주 단계에는 이르지 않았으나, 중장기적인 성장 기회로 보고 관련 기술 개발과 영업 활동을 차분히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수주 증가는 연말을 기점으로 수주 흐름이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신사업 분야에서는 기술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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