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6월 구형 말리부 구매시 10% 가격 할인(289만원)을 비롯해 일부 프로모션 적용으로 최대 395만원 깎아준다고 1일 밝혔다. 이전 세대 차량도 괜찮다는 운전자라면 말리부 새 차를 싸게 살 수 있다.
쉐보레의 중형 세단 말리부는 이전 8세대 모델이 2011년에 국내 출시돼 5년 만에 9세대 신형으로 교체됐다.
신형 말리부는 지난달 19일 공식 판매 이전까지 1만5000대의 선주문을 받았다. 출시 첫 달인 5월에 3500여대를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는 말리부 외에 크루즈 가솔린 242만원, 임팔라 3.6 155만원, 올란도 120만원, 트랙스 100만원 각각 할인한다. 경차 스파크 구매자는 80만원 현금 할인 또는 LG프리스타일 냉장고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