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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증시] 증시반등 호재 없어…'박스권 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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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증시는 이번주에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2821.05에 마감했다. 한 주간 0.16% 하락한 것으로 주간 기준으로 6주 연속 하락세다. 하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일 이후 2주 넘게 2800~29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초 불거진 중국 경제관련 각종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지만 증시 반등을 이끌 만한 호재가 출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상하이종합지수가 이번주에도 큰 폭의 출렁임 없이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허신투자자문은 “중국의 경기 회복 모멘텀이 약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높은 부채 비율, 회사채 금리 상승, 위안화 가치 하락 등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 심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조만간 박스권을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쥐펑투자자문은 “지난주 홍콩의 한 언론에서 조만간 선전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 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선강퉁’ 제도 시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중국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며 “상하이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톈신투자자문은 “상하이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편입 여부에 대한 정기심사가 다음달 예정돼 있다”며 “MSCI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주식을 저가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조만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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