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인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면세점은 한국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PC와 휴대폰 웹페이지로 이용할 수 있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간편 가입 제도'를 도입, 보유하고 있는 SNS 계정을 이용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인터넷면세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길한 HDC 신라면세점 공동 대표는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 수요를 파악, 기존 면세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