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FC대구FC의 후원릴레이 모임인 대구FC엔젤클럽(DFAC) 초대 회장에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54)가 추대됐다.대구FC 엔젤클럽 회원들은 지난 14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그동안 엔젤클럽 출범을 주도하고 회원 유치에 앞장 선, 이호경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또한 회원들은 ▲대구FC 재정후원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 확대 ▲선진 시민의식 확산 이라는 목표아래, 조만간 창립총회추진위원회을 구성하고, 6월 말 경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호경 회장은 "다른 회원 분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셨는데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저를 추대해주신 것 같다"며 "과거 우리 선배님들이 실천했던 `국채보상운동`처럼 대구와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대구정신`과 `대구사랑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대구FC 엔젤클럽은 국내 최초 시민의 힘으로 탄생한 대구FC를 후원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후원릴레이 모임으로 2015년 출범해 현재 100여명이 후원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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